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5만원권 신권이 유통되는 23일부터 우체국 자동화기기를 통해 입·출금 등 금융거래가 가능하다고 22일 밝혔다.
충청체신청에 따르면 5만원권 신권 사용이 가능한 자동화기기는 전국에 2천300대이며 대전, 충청지역에도 443대(ATM기 55대, CDP 388대)가 설치 완료됐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우체국에서는 5만원권 신권 발행과 관련해 고객들이 불편없이 자동화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5만원권의 금융거래가 가능한 자동화기기에는 '오만원권 거래 가능(사진)'이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