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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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슬로건 피켓을 들고 기관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참여기관을 지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김 청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구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하도록 제도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충북경찰청은 △배우자 근무지와 자녀 출산·양육 환경을 배려한 인사교류 제도 개선 △자유로운 육아시간 활용 △출산·육아 휴직 인력충원 등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