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올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음악회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4 웃음과 감동의 송년음악회'는 기존 클래식 공연의 고정관념을 깨는 파격적인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개그맨 김현철의 재기 넘치는 해설과 현마에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인기 오페라 서곡들로 관객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하고,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가족 친화적 무대로 꾸며진다.
딱딱하고 어려운 클래식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목표로 한다.
만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선물이 될 전망이다.
공연 예매는 오는 22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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