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철호(사진) 청주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지방자치법제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근정훈장(홍조)을 받았다.
15일 청주대에 따르면 최 교수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관한 저서 발간 및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지방자치법과 지방자치제도를 학문적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청주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을 역임하면서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에도 힘쓰는 한편 국회 입법지원위원, 행정안전부 자치분권 사전협의위원,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 환경부 적극행정위원, 법제처 자체평가위원 등 다양한 정책위원 활동 등도 수행하고 있다.
최 교수는 (사)한국지방계약학회 회장, (사)한국지방자치법학회 회장, (사)한국공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2021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