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왼쪽 네 번째) 총괄본부장, 김창기(첫 번째) 농협경제지주 충북 부본부장, 이상조(여섯 번째) 지사장이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충북 쌀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지난 8일 하나로마트 청주점(지사장 이상조) 특설무대에서 11월 11일 '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쌀 가공식품 특판전과 고객사은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고향주부모임 등 여성단체도 함께 참여했다.
특판전에서는 우리쌀로 만든 청원생명 쌀과자, 충북 쌀 막걸리, 진천 미잠미과 쌀빵 등이 고객들에게 선보여졌으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별도 야외 행사장에서 괴산 절임배추 예약판매도 실시됐다. 이와 함께 농협김치와 청풍명월 한돈수육을 맛보는 행사도 열렸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농업을 대표하는 쌀과 김치를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 가공식품을 적극 발굴해 홍보하고 아울러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