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성 850여명 "문국현 지지"

2007.11.16 00:00:01

충북지역 여성 유권자 850여명이 15일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최월성 충북정보화선도자회장 등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문국현 후보는 여성이면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 차별 없는 직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교육비와 보육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인물”이라며“깨끗한 정치와 경제를 이루는 인간중심의 철학을 지닌 문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창조한국당은 이날 전국에서 1만 여명의 여성이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충북에선 대부분 가정주부와 직장인, 학생 등이며, 박은주 한국부인회청주시지회장, 안윤영 안윤영정신과병원장, 이화자 한국여성정치연맹 청주시지부 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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