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몸값을 받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가 패리스 힐튼(28)과 어울린지 하루 만에 다른 여성들과 밤을 보낸 소식이 전해져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영국 매체 뉴스오브더월드는 14일(현지시각) 호날두가 라스베이거스에서 힐튼이 아닌 또 다른 여성들과 밤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패리스 힐튼과 어울려 스캔들을 일으켰던 호날두가 이번에는 카지노의 도시인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20대 초반의 포르투갈 여성들과 어울렸다는 것.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호날두가 어떤 종류의 도박을 즐겼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호날두는 새벽 5시쯤 이 여성들과 함께 자신의 스위트룸으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가 머문 라스베이거스 고급 카지노 호텔인 팜스 카지노 리조트의 스위트룸은 하룻밤에 5천400파운드(약 1천1백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힐튼은 지난주 호날두와 데이트를 즐긴 뒤 장차 '베컴 부부'처럼 되길 꿈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힐튼은 자신의 친구에게 "호날두와 함께 있기 위해 마드리드로 이사를 갈 계획이며 그에게 약속까지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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