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는 혁신제품 공공조달을 통해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총 7개 공공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공단은 혁신제품 공공조달 실천을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혁신기술을 통한 국민생활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개발해 혁신시제품으로 등록하고 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생활밀착형 혁신기술인 종량제물품 지정판매소 위치서비스와 장례식장 스마트 관리 시스템 신규도입 등 시민의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전파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부총리 표창 수상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관리를 위해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기술 도입과 전파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