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성금 216만2천원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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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7일 제천시에 성금 216만2천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난 21일 개최한 제천육아종합지원센터 '베이비 플리마켓' 행사의 수익금 66민2천원과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가입된 어린이집 원장들의 모금 150만원으로 마련됐다.
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플리마켓은 육아용품 판매 및 나누기를 통해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며 아동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에어바운스와 여러 개의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육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임현실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성금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 학부모, 제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모두가 모은 소중한 수익금"이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