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임직원,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위한 성금 기탁

2024.09.29 16:53:05

디앤에이모터스㈜ 임직원들이 2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 디앤에이모터스㈜ 임직원들이 2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윤 대표이사는 "충주 시민 참여로 조성되는 뜻깊은 사업에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임직원을 대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 온 우량기업이다.

지난해 9월 본사와 공장을 창원에서 충주로 이전 완료하고, 생산설비 가동과 오토바이를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라 충주에서 전기오토바이 생산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으로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충주 대표기업 임직원의 뜻깊은 참여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성금은 '사단법인 충주 숲'으로 전달해 성금을 보내주신 임직원의 참여가 큰 힘이 되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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