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송연미·임창빈 주무관.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3분기 친절공무원에 조아라(34·사회복지8급), 송연미(43·녹지9급), 임창빈(29·시설9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조 주무관은 문광면에서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의료급여 등 복지업무를 담당하며 진심어린 민원 처리로 감동을 줬다.
송 주무관은 성불산휴양단지 생태숲 운영을 맡아 항상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해 감사의 말을 들었다.
임 주무관은 신속민원과에서 제증명 업무를 처리하며 노인들에게 자세히 안내하고 설명해줘 호평을 받았다.
군은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장과 괴산사랑상품권(30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절한 공무원을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