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자원봉사센터, 우륵문화제 전문자원봉사단 재능나눔 봉사활동

2024.09.26 13:00:04

[충북일보] 충주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우륵문화제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자원봉사단체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우륵문화제는 4개의 전문봉사단 32명이 △요술봉 종이접기(동서남북봉사단) △키링만들기 양말목공예(토리봉사단) △페이스페인팅(뉴페이스봉사단) △풍선아트(하늘풍선봉사단)의 재능나눔을 벌인다.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열리는 우륵문화제에서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석구석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양한 재능나눔 체험부스 운영으로 우륵문화제가 더욱 즐겁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징검다리 연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륵문화제가 충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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