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비와 데이트 하고 싶다"

"비는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

2009.06.12 17:19:24

메간 폭스(23)가 한 해외 방송에 출연해 "비와 데이트 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각) 메간 폭스는 호주 라디오 프로그램 '더 카일 앤 재키 오쇼'와 짧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 영화 '트랜스포머' 속편 홍보차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던 메간 폭스에게 여성 진행자는 "마지막으로 어려운 질문을 하겠다. 이제 누구와 데이트를 하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이에 메간은 "바보같은 질문이다. 대답하지 않겠다"라고 김을 빼다가 결국에는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인 '비(Rain)'와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솔직한 메간의 답변에 신이 난 진행자들은 "그가 이 말을 들으면 좋아서 죽겠다. 심장마비에 걸릴지도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제2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평을 받고 있는 메간은 "졸리와 비교되는 것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미디어의 창의성이 부족한 것 같다"며 "졸리는 보다 공격적이고 섹시한 전사 이미지로 나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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