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 대원들이 차량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 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소방서에서 따르면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단양소방서 인원 174명, 군 의용소방대 374명이 동원된다.
이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재난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 태세 확립 등이다.
채열식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단양군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