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 원 달성 탑 수상

2024.09.10 14:40:27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오른쪽서 세 번째) 관계자들이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 원 달성 탑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

ⓒ영동농협
[충북일보]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이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 원 달성 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 탑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지역 최고의 종합금융 기관임을 인증하는 상이다.

영동농협의 이번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의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안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본점을 비롯해 8개의 금융점포를 운영해 고객 만족을 실현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예수금뿐만 아니라 대출금, 경제사업 등 전국에서 인정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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