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임원들이 제천공장에 근무하는 첫째 아이를 출산한 지민준 직원에게 출산장려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가 19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첫째 아이를 출산한 직원을 위해 출산장려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출산장려금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에 보탬이 되고자 2024년부터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원에 상관없이 출산한 신생아 1명당 1천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첫 수혜자인 지준민 사원은 "회사로부터 많은 축하와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는 아세아시멘트가 있기에 든든하다"라고 고마워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이외에도 결혼 경조금 및 휴가, 임신근로자 근로 시간 단축, 출산휴가 및 육아 휴직, 주택 임차·구매 복지기금, 주택 신축·구매 시멘트 지원, 자녀학자금 지원 등 임직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결혼, 출산, 육아 등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기획 및 도입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