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우체국(국장 노한영)은 8일 노인 등 취약계층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청주우체국은 이날 아파트단지 경로당, 마을회관, 대한노인회 청주시지부 등에 집배원들이 직접 방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한 안내를 하며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청주우체국 관계자는 "우체국 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녹음된 음성을 통해 우편물(카드) 도착이나 반송안내를 하지 않고 있으며, 현금자동지급기(CD/ATM) 조작을 요구하는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심나는 전화를 받았을 경우 가까운 우체국에 직접 전화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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