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백봉문화제가 오는 27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사진은 5회 문화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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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주의 대표적인 향토작곡가인 고 백봉(본명: 이종학) 선생을 추모하는 음악제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백봉선생 타계 8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6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제6회 백봉음악제를 연다.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이번 음악제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다.
예심은 13일 오후 1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백봉 작곡가의 곡을 가지고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된다.
음악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 30만원, 인기상 2명에게 상금 2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한편, 본선은 경우 윈드 오케스트라 악단의 반주에 맞춰 경연이 펼쳐지며 충북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