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는 '해국추출물'을 활용한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해 ㈜두드림과 손을 잡았다고 30일 밝혔다.
두드림은 아이클타임, 리피어라 등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노바렉스는 두드림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국추출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노바렉스가 보유하고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인 '해국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제2022-36호) 받은 바 있다.
노바렉스는 자회사인 노바웰스의 4건을 포함해 44개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보유하며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원료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두 회사는 개별인정형 원료 '해국추출물'의 제품화를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한 뒤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동향을 상호 교류하며 두 회사의 기업 가치 및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회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