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국가무형문화재 '택견' 공개행사 개최

전통무예 진수와 현대적 영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2024.06.16 13:27:51

국가무형문화재 택견 공개행사가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전승활성화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충주시가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택견 공개행사가 15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렸다.

택견은 1983년 국가지정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 올해로 41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택견보존회와 정경화 예능보유자, 전국 택견 전수자들이 모여 외유내강의 전통무예 택견 본모습을 선보였다.

아울러 현대적 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곁들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함재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개발표가 전통문화 인식을 높이고 무형문화유산의 계승·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며 "뛰어난 무형유산을 직접 만나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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