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詩 - 꽃의 침묵 속에는

2024.06.11 15:28:25

꽃의 침묵 속에는
          나순옥
          충북시인협회 회원



단 한 번도 예쁘다고 뽐내본 적 없거니와
봐달라 눈길 잡고 늘어져 본 적도 없었다
내 삶을 힘껏 살았고 지는 모습도 그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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