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어디서나 운동장'의 학교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1회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회 기간은 이날부터 6월 7일까지로, 도내 학생과 교육가족을 포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25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행동·BGM·효과음·등장 인물 수 등 전부 자유이며 다양한 활동 영상에 무빙릴레이를 언급하는 방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출품 영상은 매일 1~2편씩 릴레이 형식으로 충북교육청 공식 SNS채널에 게시하고, 수상작은 6월 중 심사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팀에게는 하반기 '무빙릴레이 골든벨 행사' 참가 자격을 준다.
도교육청은 10월 중 '2회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우관문 도교육청 공보관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충북형 몸 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이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도 활성화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