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생육기 잔디보호를 위해 휴장 중인 파크골프장을 20일부터 재개장했다.
시는 충주호, 단월, 수안보, 서충주 파크골프장 등 4개 구장 총 117홀에 대해 휴장 기간 홀컵 주변 잔디 보식 등 시설물 정비를 통해 최적의 골프장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부터 잔디보호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전체 구장에 대해 휴장할 계획이다.
관외자의 경우 충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강변에 위치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충주호(54홀), 단월(18홀) 파크골프장에 대해 시비 13억 원을 투입해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과 시설 개선을 올해 10월을 목표로 완공해 중부권 최고의 파크골프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