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와 충주청소년육성회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중원마루 회의실에서 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 제1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재삼 경찰서장을 비롯한 충주지구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요 업무 추진사항 소개와 육성회 감사보고, 총회 안건 심의 등이 열렸고, 청소년 범죄예방에 기여한 두 명의 위원에게 서장 감사장이 전달됐다.
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는 회원 총 43명으로 지난 2005년 11월 설립돼 청소년 비행예방, 유해환경 정화활동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고 청소년 문제연구 및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박재삼 서장은 "우리사회 청소년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육성회와 충주경찰서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남수 육성회장은 "경찰과 협력해 청소년의 보호와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