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봄꽃 명소에서 인증샷을 찍고 상품권도 받을 수 있는 '충북 꽃나드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려한 봄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 충북 명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8주간이다. 참가자는 충북 봄꽃 명소를 찾아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SNS 계정에 필수 태그를 포함해 업로드 후 나드리 홈페이지에 인증 내용을 등록하면 된다.
당첨자는 5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총 100명에게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1만 원 상당)을 지급한다.
행사와 연계해 충북 나드리에서는 4월의 추천 여행지로 도내 봄꽃 명소 8곳을 소개한다.
△청주 무심천, 상당산성 △제천 청풍호 벚꽃길 △보은 보청천 △옥천 친수테마공원 △진천 벚꽃섬 △괴산 청안교 △단양 소금정공원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봄꽃 명소들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