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봄맞이 꽃단장을 시작했다.
시는 팬지와 비올라 등 15종의 봄꽃 50만본을 청주지역 곳곳의 도로변에 식재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상당로 등 시민과 차량 왕래가 잦은 시가지 도로변 화단 130개소, 사직로터리 등 교통섬 30개소, 청남교, 청주대교 등 교량 20개소다.
시는 오는 4월 중순까지 봄꽃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이 일상에서 꽃과 정원을 가까이하며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봄꽃 식재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