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청렴선도 그룹 회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음주 관련 폭행 등 의무 위반을 반면교사로 삼고 더 나은 내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27명으로 구성된 청렴선도 그룹은 각 부서에서 청렴 선구자 역할과 의무 위반 예방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회의는 △술자리에 차 안가져가기 △중간관리자 귀가 여부 확인 등 음주 위반 행위 예방 내용을 토대로 진행됐다.
김성식 청원경찰서장은 "청렴과 기본과 원칙준수가 지켜져야 경찰이 시민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청렴선도 그룹은 각자의 역할을 통해 내부 경찰의 청렴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