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적십자사 관계자가 박재일(왼쪽) ㈜다미조경 대표에게 희망나눔 실천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다미조경(대표이사 박재일)이 6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의 '희망나눔 실천기업' 291호로 가입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이날 ㈜다미조경을 찾아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미조경은 조경, 조경식재 등 각종 조경공사들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캠페인 가입을 통해 매월 20만 원의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충북 도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박재일 대표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다 캠페인 참여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1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 대표 나눔 확산 프로그램이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