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또 경신

종가 16만5천800원…전날 대비 0.42% 하락

2024.03.05 16:30:32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중 16만9천 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16만8천100원)에 이어 52주 최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종가는 16만5천800원으로 전날보다 0.42%(700원) 떨어졌다.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전날 SK하이닉스와 함께 상승세를 탔던 반도체 관련주들은 이날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DB하이텍은 2.82%(1천350원) 내린 4만6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상장사인 심텍은 1.66%(500원) 내린 2만9천600원, 네패스는 1.88%(400원) 내린 2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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