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3' 영국 여배우 루시 고든 자살

2009.05.22 15:25:28

루시 고든, 영화배우

ⓒAP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3' 등에 출연한 영국 여배우 루시 고든(28)이 21일 숨진채 발견됐다고 프랑스 경찰이 21일 밝혔다.

경찰은 고든이 전날 파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변사체로 발견됐으며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파리 경찰청의 관계자는 고든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 명령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고든은 22일 29번째 생일을 이틀 앞두고 사망했다.

그는 '스파이더맨 3'에서 기자 제니퍼 듀간으로 등장하는 등 지금까지 1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고든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프랑스 샹송가수 세르주 갱스부르의 전기 영화에서 주인공의 연인인 영국 가수겸 배우 제인 버킨역을 맡았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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