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현도에 주력 생산공장을 갖고 있는 오비맥주(대표 이호림)이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카스 홈타운 습격작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캠퍼스 행사인 '카스 대학가 습격작전'과 거리 프로모션인 '카스 거리 점령작전' 등 두 가지 이벤트로 구성된다.
'카스 대학가 습격작전'은 지난 21일 천안 단국대를 시작으로 한남대, 청주대 등 총 3개 대학의 5월 대학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특히 젊은 맥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답게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장르인 힙합 댄스팀을 구성해 '이 기분 그대로 댄스 타임' 공연을 갖는다.
이밖에 '맥주와 관련된 OX퀴즈'를 비롯해 '톡! 이색 주사위 게임'을 통해 '인간샌드백', '인간두더지', '인간물풍선' 등의 다양한 게임과 함께 '카스후레쉬', '카스라이트', '카스레드', '카스레몬' 등 4개 제품의 시음회도 함께 마련된다.
거리 프로모션인 '카스 거리 점령작전은 대전 둔산 타임월드와 청주 성안길 CGV 등지에서 22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카스는'이라는 주제의 현장 댓글 이벤트와 'No.1 카스 퀴즈 이벤트' 등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색다른 재미를 나눌 예정이다.
오비맥주 황인정 마케팅 상무는 "충청지역 내 오비맥주의 시장점유율이 1위"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카스의 브랜드 충성도를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올 여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