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3일까지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중 지난해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이며 9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수출 바우처 사업에 자동 선정돼 해외 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중은행·정책금융 금리·보증료 우대 등의 지원을 받는다.
도가 추진하는 시제품 제작, 전시회 참가, 해외 물류비용 지원 등 기업당 1년간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지역 자율 프로그램의 혜택이 주어진다. 2년간 유효하며 최대 4천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경제기업과나 충북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