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50)이 피부암에 걸렸다고 보도한 영국 매체 더 선이 18일(현지시각) 보다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베벌리 힐스의 병원에 들른 마이클 잭슨이 평소 착용하던 마스크도 없이 팬들에게 밝게 인사를 했다는 것. 실제 더 선이 공개한 사진 속의 잭슨은 승리의 V자까지 그리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마이클 잭슨의 사진과 함께 잭슨의 피부암은 불치병이 아니며, 치료가 가능해 공연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더 선이 보도했다.
한 지인은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피부암에 대해 매우 걱정했지만, 의사들이 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회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고 말해 오는 7월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릴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마이클 잭슨과 함께 집을 나서 공개된 아이들은 무도회용 가면으로 얼굴을 가려 아이들이 어떻게 자랐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기사제공: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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