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한 단체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홍보 등의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월 2일까지 시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jss37560@korea.kr)과 팩스(043-201-1779)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시는 2월 중 선정을 완료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우수하게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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