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은 실업자 재취업 및 창업 활동 등을 촉진·지원하기 위해 실업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지청에 따르면 이번 추가 훈련실시는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에 따른 것으로 추가 훈련 과정은 총 30개 과정 7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훈련분야는 사무관리 분야 등 6개 분야이며, 훈련기간은 과정에 따라 2~6개월(1일 훈련시간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훈련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훈련생에게는 훈련시간과 출석률에 따라 매월 교통비 5만원과 식비 6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동부 청주지청(
http://cheongju.molab.go.kr) 또는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
http://cheongju.work.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편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능력개발팀(230-6744~48)에서는 실업자직업훈련 뿐만 아니라 재직자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도 지원하고 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