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29일 보은교육도서관에서 개최한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교육도서관은 수능을 마친 보은여자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보은교육도서관은 이날 '바리스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진로 개발에 관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라는 직업 소개와 이론 교육, 핸드드립 추출 실습, 원두 맛 평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꾸몄다.
보은교육도서관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흥미를 찾을 수 있었다"며 " 앞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