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욱 교수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 분석연구실의 조동욱 교수가 '한국 통신학회 총기총회 겸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특별 공로 대상을 받는다.
그는 이 학회 부회장과 고문을 맡아 수도권 위주로 이뤄지던 활동을 지방 7개 권역으로 확산해 지방 회원들의 권익과 참여율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조 교수는 국내서 보기 드문 학술 7관왕으로 그동안 LG 학술상 2회,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 대상, 한국콘텐츠학회 학술 대상,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교육부 장관 표창 2회 등을 받았다. 현재 한국산학연협회장을 맡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에 재임하면서 전국 최초로 한 연구실에서 대한민국 인재상을 2명 배출한 바 있다.
시상은 오는 23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한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