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119수호천사전문의용소방대 이소피아 대장 등이 제천시실버복지관을 찾아 '사랑을 담은 된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속인 119수호천사전문의용소방대가 지난 3일 제천시실버복지관과 성보나벤뚜라를 찾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119수호천사대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천시 실버복지관, 성보나벤뚜라에서 '사랑을 담은 된장'과 '생명을 구하는 소화기'를 나눴다.
'사랑을 담은 된장'은 지난 5월 119수호천사대가 신월식품에 방문해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만든 된장이다.
119수호천사 이소피아 대장은 "된장 담그는 일이 손이 많이 가는 일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어서 즐겁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