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석 대전광역시 행정자치국 회계과 주무관이 청주시 산하 계약·사업 담당자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 산하 계약·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실시하는 '2023년도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강의에 나선 오대석 대전광역시 행정자치국 회계과 주무관은 계약 진행 시 반복되는 실수, 감사 지적사례, 계약(회계)업무 담당자가 알아야 할 필수 법규, 계약 형태별 구분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 주무관은 지방계약분야 전문강사로,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진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계약업무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관문"이라며 "각 관서 담당자들의 상호협력, 업무연찬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