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치 1천100상자를 담그고 있다.
[충북일보]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3일 증평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SK IET 글로벌 생산본부(3천만 원)와 힘찬식품(절임배추 2천kg)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SK IET 글로벌 생산본부 직원과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여하는 증평에서 열리는 김장 나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봉사자들은 김치박스 제작부터 야채 손질, 양념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만들어진 김장 김치(10kg) 1천100박스는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