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월악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위한 연탄 봉사

2023.10.31 11:11:43

월악로타리클럽 회원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중앙동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월악로타리클럽은 최근 제천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9가구에게 4천300여 장의 연탄과 등유 2드럼(총 35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클럽 회원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중앙동 저소득 홀몸노인 등 3가구에게 연탄 각 500장씩 총 1천500장을 전달했다.

최호열 회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펼친 이번 연탄 배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탄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에너지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