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박영석(49) 충북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가 '김찬학술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병원은 박 교수가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개최된 '대한통증연구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김찬학술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찬학술상은 국제통증연구협회에서 매년 국외 학술지에 주저자로 출판한 통증 논문 중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의사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는 삼차신경통 광유전학치료기술 관련 논문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난치성 삼차신경통에 대한 새로운 치료와 통증 극복 연구개발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