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신협 임직원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봉사단이 24일 지역 내 취약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프로젝트로, 2022년까지 총 31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3년은 누적 42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주상당신협 임직원과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봉사 참가자들은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성희 청주상당신협 이사장은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신협의 이념과 3대 정신의 하나인 협동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공헌사업이다. 당 조합 비전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으로 사랑받는 신협이 되고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