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어린이집이 지난 22일 유아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각종 문해력활동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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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증평 (사)충청어린이집(원장 김채영)이 유아들을 위한 문해력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22일 개최한 전시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해진 유아기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문해력 활동 기록과 작품을 부모들과 공유하기 위해 문해력 전시회를 가졌다.
전시회에서는 문해력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물을 전시하는 전시존, 영유아들의 여러 가지 활동을 담은 영상을 관람하는 영상존, 가을 여행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체험존을 운영했다.
김채영 원장은 "앞으로도 원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