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주현 소방장, 고영국 충북도소방본부장.
ⓒ충북도소방본부
[충북일보] 충북도소방본부는 청주동부소방서 유주현(38) 소방장이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SAFE 대상은 소방청이 국민 안전을 위해 앞장선 우수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유 소방장은 SAFE 대상에 선정돼 1계급 특진하게 됐다.
유 소방장은 지난 2010년 8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3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맡은 바 직무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방서에서 언론대응 업무를 맡았을 당시 각종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소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화재 등 각종 예방대책과 긴급구조종합훈련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UCC 공모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 △구조정책 연찬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냈다.
유 소방장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