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보훈가족대상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현장에서 감동서비스를 실천한 3분기 친절직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조윤재 주무관은 한림디자인고교 학생들과 함께 제복입은 참전유공자를 위해 캐리커처 액자를 제작·전달하는 'K-히어로즈 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 청소년들에게 보훈문화가치를 확산했다.
또 김선자 재가보훈실무관은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사진촬영 시 장소제공과 참석한 유공자를 위해 손수 준비한 오찬상을 차려드리는 등 평소 보훈현장에서 감동서비스를 실천하는 직원이다.
강성미 지청장은 "보훈가족 모두가 감동하는 그날까지 정기적으로 친절직원을 선정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훈가족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