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3분기 청렴 유공 표창 대상자로 지원청 손민주 주무관을, 친절 유공 표창 대상자로 매포중학교 지자연 교무실무사와 영춘중학교 조병일 교무실무사를 각각 선정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부패 취약 분야 제도를 개선하고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제고에 이바지했거나 민원 서비스 적극 실천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한 친절 교직원을 매 분기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손 주무관은 학교폭력과 생활교육 업무추진 시 업체 선정과 강사 계약에 있어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며 청렴한 조직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지 교무실무사는 친절하면서도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며 홈페이지 관리, 교육통계 업무 처리 등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했다.
여기에 조 교무실무사는 친절한 태도와 교무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공감·동행 교육 실천에 앞장서 왔다.
김진수 교육장은 "늘 열정적인 태도로 청렴한 행정,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실천해 온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단양교육의 자리매김을 위해 청렴, 친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