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업고등학교가 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엑스포 종목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김은서·신일렉(SHINALEKSANDR)·양시우 학생, 반채익 교장, 천범산 부교육감, 송윤지·백미소·신세빈 학생
ⓒ진천상업고등학교
[충북일보] 진천상업고등학교는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엑스포 종목에서 교육부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 주최로 지난달 14~16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국 27개 창업동아리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진천상고는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은 전국 처음이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서로 협력해 시중에서 팔아도 될 정도의 수준 높은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설명을 잘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