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노인의 날을 맞아 소노문 단양에서 어르신 1천여 명을 모시고 '구인사 효(孝) 잔치'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노인의 날을 맞아 소노문 단양에서 어르신 1천여 명을 모시고 '구인사 효(孝) 잔치'를 진행했다.
구인사 효잔치는 대한불교 천태종이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 단양장애인복지관, 단양노인보금자리, 단양노인전문요양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이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라인댄스, 합창, 난타 공연과 초청가수 우연이, 지역가수, 단양어린이집 아리랑 치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박덕수 총무원장 등 구인사 스님들과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등 30명 의 내빈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포함해 지역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양군의 42개 지역업체들의 후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단양노인복지관 최은하 관장은 "효 잔치 공연을 하는 어르신들도 공연을 보는 어르신들도 모두가 행복해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며 "이런 행사를 만들어주신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박덕수 총무원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양노인복지관에 대한 다양한 소식은 단양노인복지관 홈페이지(
http://danya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