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소년수련원 벨리댄스동아리 룩스벨리 학생들이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벨리댄스동아리 '룩스벨리'는 최근 제51회 우륵문화제 기념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 룩스아벨(16명)팀으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대회는 국내 거주 청소년으로 댄스 동아리 또는 연합단체 만 19세 미만 대상으로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안무구성, 의상, 팀의 조화, 무대매너, 호응도를 기준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룩스아벨 팀의 한 청소년은 "무대를 통해 즐거워하는 분들을 보고 보람과 즐거운 추억을 가져간다"며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대회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기 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이 춤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기회가 더 많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